서울은행 보증인보험 내달 시판
서울은행은 15일 신용대출 보증인의 보증채무를 서울보증보험이 대신 지급하는 ‘보증인 보험’상
품을 개발해 오는 2월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보증인 보험’은 대출을 받은 차주가 대출금을 기한 내에 갚지 못해 보증인이대출금을 대신 상환
해야 할 경우, 보증인의 보증채무를 서울보증보험에서 대신 지급하는 제도이다.
보험가입금액은 보증채무금액의 70%이내로 최고 1000만원까지 가능하고 연 2.4%의 보험료율을 적용
한다.
한미은 이사회, 준법감시인 선임
한미은행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유재환 종합기획팀장을 본부장으로, 황주경 국제금융팀장을 준법
감시인으로 선임했다.
한빛은행,
한일합섬 최대주주에서 제외
한빛은행이 지난 13일 한일합섬 주식 3만주를 농협에 매각, 한일합섬 최대 주주에서 제외됐다. 이
로써 한빛은행과 농협으로 구성됐던 한일합섬의 최대주주는 농협 단독으로 변경됐다.
해동·동아금고 독자생존 모색
지난 달 영업정지된 대형 신용금고인 해동금고와 동아금고가 생존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해동 동아금고는 각각 지난 12일과 13일 금융감독원에 자구안을 제출하 고 관련작업을 추진하는
데 노력을 쏟아붓고 있다. 15일 금고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해동금고 김동기 대표이사와 경기해 동
금고 정영철 대표이사가 동시에 금감원에 경영정상화 계획서를 제출했 다.
해동금고는 이 계획서에서 일본계 금융기관이 인수의향을 전달해 왔 다고 밝혔다.
은행 설날맞이 서비스 실시
각 은행들이 설날 연휴를 맞아 수수료 면제 등 각종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업은행은 설을 앞두고 고
객들의 현금소지에 따른 불편해소와 귀중품 도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와 대
여금고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자기앞수표는 16일부터 22일까지 발행수수료가 면제된다. 임차보증금과 임차수수료 등 대여금고 수
수료도 16일부터 이달말까지 전액 면제된다.
이밖에 외환은행은 19 ~22일, 평화은행은 19~22일, 하나은행과 부산은행은 17~22일 각각 자기앞수표
발행수수표 면제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밖에 기업은행과 대구은행은 16~31일, 한빛은행은 지난연말부터 이번달 말까지, 평화은행은 17~
27일 대여금 고 이용 무료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부산은행은 8개 점포에서 현금보 관업무를 시행
한다.
하나은행은 22~23일 이틀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천안휴게소에 인공위성 을 이용한 이동은행인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배치하고 이동식 ATM(현 금자동입출금기)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양성현 기자 shyang@naeil.com
서울은행은 15일 신용대출 보증인의 보증채무를 서울보증보험이 대신 지급하는 ‘보증인 보험’상
품을 개발해 오는 2월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보증인 보험’은 대출을 받은 차주가 대출금을 기한 내에 갚지 못해 보증인이대출금을 대신 상환
해야 할 경우, 보증인의 보증채무를 서울보증보험에서 대신 지급하는 제도이다.
보험가입금액은 보증채무금액의 70%이내로 최고 1000만원까지 가능하고 연 2.4%의 보험료율을 적용
한다.
한미은 이사회, 준법감시인 선임
한미은행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유재환 종합기획팀장을 본부장으로, 황주경 국제금융팀장을 준법
감시인으로 선임했다.
한빛은행,
한일합섬 최대주주에서 제외
한빛은행이 지난 13일 한일합섬 주식 3만주를 농협에 매각, 한일합섬 최대 주주에서 제외됐다. 이
로써 한빛은행과 농협으로 구성됐던 한일합섬의 최대주주는 농협 단독으로 변경됐다.
해동·동아금고 독자생존 모색
지난 달 영업정지된 대형 신용금고인 해동금고와 동아금고가 생존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해동 동아금고는 각각 지난 12일과 13일 금융감독원에 자구안을 제출하 고 관련작업을 추진하는
데 노력을 쏟아붓고 있다. 15일 금고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해동금고 김동기 대표이사와 경기해 동
금고 정영철 대표이사가 동시에 금감원에 경영정상화 계획서를 제출했 다.
해동금고는 이 계획서에서 일본계 금융기관이 인수의향을 전달해 왔 다고 밝혔다.
은행 설날맞이 서비스 실시
각 은행들이 설날 연휴를 맞아 수수료 면제 등 각종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업은행은 설을 앞두고 고
객들의 현금소지에 따른 불편해소와 귀중품 도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와 대
여금고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자기앞수표는 16일부터 22일까지 발행수수료가 면제된다. 임차보증금과 임차수수료 등 대여금고 수
수료도 16일부터 이달말까지 전액 면제된다.
이밖에 외환은행은 19 ~22일, 평화은행은 19~22일, 하나은행과 부산은행은 17~22일 각각 자기앞수표
발행수수표 면제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밖에 기업은행과 대구은행은 16~31일, 한빛은행은 지난연말부터 이번달 말까지, 평화은행은 17~
27일 대여금 고 이용 무료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부산은행은 8개 점포에서 현금보 관업무를 시행
한다.
하나은행은 22~23일 이틀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천안휴게소에 인공위성 을 이용한 이동은행인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배치하고 이동식 ATM(현 금자동입출금기)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양성현 기자 shy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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