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가 조성중인 ‘서운체육공원’에 인라인스케이트 트랙을 만들어 달라는 민원이 제기돼 구가 설계변경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구는 서운동 110-6번지 일원 1만8000평에 싸이클연습장과 축구장, 농구장, 배드민턴장(2면), 테니스장(4면) 등 체육시설과 휴게·조경시설 등을 갖춘 ‘서운체육공원’을 조성중이다.
모두 183억3500만원이 투입되는 서운체육공원은 지난해 12월 공사에 착공해 현재 26%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2006년 3월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그러나 관내 인라인동호회원들은 최근 구청 인터넷 등을 통해 “계양구에는 제대로 된 시설이 하나도 없어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길 수 없다”며 서운체육공원에 인라인 트랙을 조성해 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인라인동호회인 G.Y.T 동호회 권찬홍 회장은 “계양구 동호회원이 2000명에 달하지만 제대로 된 체육시설이 없어 공영주차장에서 타고 있는 실정”이라며 “축구장 겉에 트랙을 까는 방법 등을 통해 인라인 스케이트장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 9일 구청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이 같은 요구를 전달했다.
/인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구는 서운동 110-6번지 일원 1만8000평에 싸이클연습장과 축구장, 농구장, 배드민턴장(2면), 테니스장(4면) 등 체육시설과 휴게·조경시설 등을 갖춘 ‘서운체육공원’을 조성중이다.
모두 183억3500만원이 투입되는 서운체육공원은 지난해 12월 공사에 착공해 현재 26%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2006년 3월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그러나 관내 인라인동호회원들은 최근 구청 인터넷 등을 통해 “계양구에는 제대로 된 시설이 하나도 없어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길 수 없다”며 서운체육공원에 인라인 트랙을 조성해 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인라인동호회인 G.Y.T 동호회 권찬홍 회장은 “계양구 동호회원이 2000명에 달하지만 제대로 된 체육시설이 없어 공영주차장에서 타고 있는 실정”이라며 “축구장 겉에 트랙을 까는 방법 등을 통해 인라인 스케이트장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 9일 구청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이 같은 요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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