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들 주식투자 짭짤했네”

대우증권 투자대회 10주만에 9.34% 수익 … 참가자 87.2% 흑자

지역내일 2005-03-23 (수정 2005-03-23 오전 11:42:45)
올들어 개미들이 주식투자를 통해 짭짤한 수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대우증권이 지난 1월3일부터 3월11일까지 10주간 진행한 ‘제4회 KML(코리아 마켓 리더) 실전투자대회’에 참가한 개인투자자들이 평균 9.34%의 수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석달도 안되는 기간에 은행 연간금리의 두배를 넘는 수익을 거둔 셈이다. 실전투자대회란 대우증권을 통해 실제 주식투자를 하는 개인투자자들이 일정기간동안 수익률을 겨루는 대회다.
1만7557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100% 이상 수익을 달성한 투자자는 129명(0.7%)에 달했고 50%이상 804명(4.6%) 10%이상 7927명(45.15%)인 것으로 집계됐다. 참가자의 87.2%인 1만5318명이 흑자를 냈다.
이번 대회에서 고수익을 낸 투자자들이 쏟아지면서 주최측이 약속한 시상자와 상금도 당초 예상치의 2배를 넘어선 것으로 전망됐다. 대우증권 김효상 팀장은 “512명의 참가자에게 최소 20만원부터 최대 3000만원까지 모두 3억8400만원이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라며 “50%이상 수익률을 달성한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보너스상금은 대회전에 체결한 상금보험계약을 통해 지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같은 회사 김형래 부장은 “대회참가자들에게 주간단위로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에서 생산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 것이 투자판단에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로 말했다.

/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