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품으로 쌀 50포대 전달
대한광업진흥공사(사장 박양수)는 30일 강원도 태백시 상장동에 위치한 전국 탄광진폐재해자협회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진폐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해자들을 위로했다. 또 어려운 진폐재해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50포대(4㎏짜리)를 협회 측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양수 사장은“대부분의 진폐환자가 고령에다 자립마저 힘든 상태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말하고 “국가차원에서 전국의 탄광진폐재해자의 복지후생 증진과 권익도모가 계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사장은 또 재해자들의 병세를 물어보며 일일이 악수를 나눈 뒤 “광업진흥공사라도 먼저 진폐재해자협회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우선 조금이라도 매월 일정금액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하고 “전임직원이 동참하는 자발적 모금운동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영세 진폐피해자는 약 400명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현재는 정부의 지원마저 중단된 상태여서 각계의 후원과 도움이 절실한 실정이다.
대한광업진흥공사(사장 박양수)는 30일 강원도 태백시 상장동에 위치한 전국 탄광진폐재해자협회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진폐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해자들을 위로했다. 또 어려운 진폐재해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50포대(4㎏짜리)를 협회 측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양수 사장은“대부분의 진폐환자가 고령에다 자립마저 힘든 상태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말하고 “국가차원에서 전국의 탄광진폐재해자의 복지후생 증진과 권익도모가 계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사장은 또 재해자들의 병세를 물어보며 일일이 악수를 나눈 뒤 “광업진흥공사라도 먼저 진폐재해자협회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우선 조금이라도 매월 일정금액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하고 “전임직원이 동참하는 자발적 모금운동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영세 진폐피해자는 약 400명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현재는 정부의 지원마저 중단된 상태여서 각계의 후원과 도움이 절실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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