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기원 ‘현풍면’에 건립키로

제6회 정기이사회서 최종입지 의결

지역내일 2005-03-30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은 지난 28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제 6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그동안 쟁점이 되어왔던 DGIST의 입지를 현풍으로 최종 결정했다.
DGIST 이사회는 지난 3월 8일 기본용역중간보고회에서 MIT의 입지후보지 평가 결과 상위 득점 3개 지역인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포항시, 경산시에 대해 MIT의 평가결과를 기초로 하여 심의한 결과 1순위 지역인 대구 현풍을 최종입지로 의결했다. 현풍으로의 최종입지 결정은 무엇보다도 파트너쉽을 강조한 대구시의 강력한 추진 의지와 동남권의 과학기술 전초기지를 만들어야 한다는 지역의 필요성에 대하여 이사회가 뜻을 합한 결과로 보여진다.
이의근 경상북도지사는 “DGIST의 입지가 현풍으로 결정된 만큼 지역에 국한된 연구 기관이 아닌 확실한 동남권의 허브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하며, 효율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해녕 대구시장은 “DGIST의 조속한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해 협조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은 이날 이사회에 ‘05년도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04년도 결산 및 ’05년도 사업계 획과 예산변경(안) 269억8500만원을 의결, 확정했다.
또한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대학과 인적교류협약 및 유수 기업과 연구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산·학·연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달 초 정통부로부터 이동단말 HW/SW 모듈 개방구조 및 인터페이스 연구과제 수행 수탁을 받아 3년동안 77억원의 연구비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와 함께 Global 경쟁력을 갖춘 세계 초일류 연구소를 지향하고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도전과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한다는 의미를 표현한 CI를 확정지었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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