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환 기자 only@naeil.com
성남시가 제출한 2001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놓고 시의회에서 진통 끝에 상임위원회를 통과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의원간 대립양상 마저 보이고 있다.
지난 3일 성남시의회 행정경제위원회(위원장 김상현)는 분당구 서당동 지역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매입 등 12건 및 두차례 의회로부터 유보결정을 받은 은행동 시영아파트 건립과 관련한 부지매입을 위한 2001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사에 들어갔다.
이과정에서 이태순(내정동)의원은 "성남시가 매입하려는 분당구 서당동 소재 청소년문화센터 건립부지는 토지공사로부터 물납받은 토지를 등기소부지로 매각해 놓고 또다시 매입계획을 올린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유보결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또한 일부 의원들은 "성남동 시영아파트 건립 부지 매입과 중동 주민자치센타 주차장 및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부지 매입 등은 과다예산배정으로 토지를 구입하겠다는 것임으로 옳지 않다"는 이유를 들어 현장방문을 거쳐 무기명 비밀투표로 결정하는 진통을 겪었다.
이번에 통과된 주요 토지 및 건물 매입 지역은 토지가 27필지 392억9천9백1만1천원으로 ▲수진2동 중부적십자 봉사관 매입 1필지 5억6천7백65만5천원 ▲상대원1동 경로당 건립부지 1필지 2억7천5백57만5천원 ▲상대원2동 다목적복지회관 부설주차장 부지 7억3천5백14만6천원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부지 2필지 26억5천6백37만원 ▲신흥2동 주거환경 개선 예정용지 2필지 120억원 ▲성남동 시영아파트건립부지 10필지 183억9천8백89만9천원 ▲상대원3동 신축부지 1필지 2억2천만원 ▲분당동 서당동 정자동 청사확장 부지 3필지 6억6천20만원 ▲성남동 동사무소 이전부지내 편입 사유지 매입 1필지 5억1천만원 ▲중동 주민자치센타 부설 주차장 및 어린이 놀이공간조성 4필지 17억3천1백64만4천원 ▲분당구내 업무용지 1필지 15억4천3백52만2천원 등이다.
건물로는 12동 8억7천7백9만6천원으로 ▲수진2동 중부적십자 봉사관 건물 1동 3천2백32만7천원 ▲ 상대원2동 다목적회관 부설주차장 부지내 건물 1동 3천3백만원 ▲성남동 이전부지내 건물 1동 8천8백13만원 ▲중동주민자치센타 주차장 및 어린이놀이공간 조성부지내 건물 2동 1억3천9백50만원 ▲성남동 시영아파트건립부지내 건물 6동 5억5천8백41만1천원 ▲상대원3동 신축부지내 건물 1동 2천5백72만8천원 등이다.
반면 매각처분하는 것은 분당구 정자동 178-7번지 등 4필지를 127억2천4백13만6천원에 올라왔다.
한편, 이날 승인된 은행동 시영아파트 부지 매입의 경우도 지난 86회, 87회 임시회에서 예산집행의 문제점을 들어 보유시켰던 사항으로 별다른 변동이 없는 상태에서 시의회가 집행부의 계획에 손을 들어 줬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가 제출한 2001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놓고 시의회에서 진통 끝에 상임위원회를 통과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의원간 대립양상 마저 보이고 있다.
지난 3일 성남시의회 행정경제위원회(위원장 김상현)는 분당구 서당동 지역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매입 등 12건 및 두차례 의회로부터 유보결정을 받은 은행동 시영아파트 건립과 관련한 부지매입을 위한 2001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사에 들어갔다.
이과정에서 이태순(내정동)의원은 "성남시가 매입하려는 분당구 서당동 소재 청소년문화센터 건립부지는 토지공사로부터 물납받은 토지를 등기소부지로 매각해 놓고 또다시 매입계획을 올린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유보결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또한 일부 의원들은 "성남동 시영아파트 건립 부지 매입과 중동 주민자치센타 주차장 및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부지 매입 등은 과다예산배정으로 토지를 구입하겠다는 것임으로 옳지 않다"는 이유를 들어 현장방문을 거쳐 무기명 비밀투표로 결정하는 진통을 겪었다.
이번에 통과된 주요 토지 및 건물 매입 지역은 토지가 27필지 392억9천9백1만1천원으로 ▲수진2동 중부적십자 봉사관 매입 1필지 5억6천7백65만5천원 ▲상대원1동 경로당 건립부지 1필지 2억7천5백57만5천원 ▲상대원2동 다목적복지회관 부설주차장 부지 7억3천5백14만6천원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부지 2필지 26억5천6백37만원 ▲신흥2동 주거환경 개선 예정용지 2필지 120억원 ▲성남동 시영아파트건립부지 10필지 183억9천8백89만9천원 ▲상대원3동 신축부지 1필지 2억2천만원 ▲분당동 서당동 정자동 청사확장 부지 3필지 6억6천20만원 ▲성남동 동사무소 이전부지내 편입 사유지 매입 1필지 5억1천만원 ▲중동 주민자치센타 부설 주차장 및 어린이 놀이공간조성 4필지 17억3천1백64만4천원 ▲분당구내 업무용지 1필지 15억4천3백52만2천원 등이다.
건물로는 12동 8억7천7백9만6천원으로 ▲수진2동 중부적십자 봉사관 건물 1동 3천2백32만7천원 ▲ 상대원2동 다목적회관 부설주차장 부지내 건물 1동 3천3백만원 ▲성남동 이전부지내 건물 1동 8천8백13만원 ▲중동주민자치센타 주차장 및 어린이놀이공간 조성부지내 건물 2동 1억3천9백50만원 ▲성남동 시영아파트건립부지내 건물 6동 5억5천8백41만1천원 ▲상대원3동 신축부지내 건물 1동 2천5백72만8천원 등이다.
반면 매각처분하는 것은 분당구 정자동 178-7번지 등 4필지를 127억2천4백13만6천원에 올라왔다.
한편, 이날 승인된 은행동 시영아파트 부지 매입의 경우도 지난 86회, 87회 임시회에서 예산집행의 문제점을 들어 보유시켰던 사항으로 별다른 변동이 없는 상태에서 시의회가 집행부의 계획에 손을 들어 줬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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