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과 양계 농업인들은 오는 9일을 우리나라 토종 화이트데이인 ‘백일(白日)’로 지정하고 8일 서울 종묘공원을 비롯한 전국 12곳에서 닭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동시에 펼친다고 이날 밝혔다.
토종 화이트데이는 예로부터 백살에서 한 살을 뺀 99세를 백수(白壽)라고 부른 것에서 착안한 것. 새해로부터 99일째 되는 날인 4월 9일, 대표적인 백색(白色)고기인 닭고기를 많이 먹고 백수(白壽)까지 건강하게 살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농협은 설명했다.
이 날 행사에는 가마솥에서 금방 쑨 닭백숙 2005인분과 치킨 등 다양한 닭요리를 노인들에게 나누어 주고 백수를 기원하는 경로잔치를 연다.
한편 농협은 화이트데이(白日) 외에도 매년 △3월 3일(삼겹살 데이) △ 5월 2일(오리 데이) △9월 9일(구구 데이=닭고기 먹는 날) △10월 24일 (애플 데이)로 지정,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 마켓팅에 적극 활용해 오고 있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토종 화이트데이는 예로부터 백살에서 한 살을 뺀 99세를 백수(白壽)라고 부른 것에서 착안한 것. 새해로부터 99일째 되는 날인 4월 9일, 대표적인 백색(白色)고기인 닭고기를 많이 먹고 백수(白壽)까지 건강하게 살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농협은 설명했다.
이 날 행사에는 가마솥에서 금방 쑨 닭백숙 2005인분과 치킨 등 다양한 닭요리를 노인들에게 나누어 주고 백수를 기원하는 경로잔치를 연다.
한편 농협은 화이트데이(白日) 외에도 매년 △3월 3일(삼겹살 데이) △ 5월 2일(오리 데이) △9월 9일(구구 데이=닭고기 먹는 날) △10월 24일 (애플 데이)로 지정,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 마켓팅에 적극 활용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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