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의 루마니아 현지법인인 대우망갈리아조선소가 선박을 대규모로 수주했다.
대우망갈리아조선소는 독일 함부르크 수드사로부터 5200TEU급 6척, NSB사로부터 4860TEU급 4척 등 10척의 컨테이너선을 8억50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1TEU는 20피트 크기의 컨테이너 1개를 실을 수 있는 크기로, 대우망갈리아조선소가 수주한 선박은 지금까지 흑해 연안의 조선소에서 생산한 컨테이너선 중 최고 크기다.
이번에 계약한 4860TEU급 컨테이너선과 5200TEU급 컨테이너선은 각각 오는 2008년 3월, 2009년 3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재호 기자
대우망갈리아조선소는 독일 함부르크 수드사로부터 5200TEU급 6척, NSB사로부터 4860TEU급 4척 등 10척의 컨테이너선을 8억50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1TEU는 20피트 크기의 컨테이너 1개를 실을 수 있는 크기로, 대우망갈리아조선소가 수주한 선박은 지금까지 흑해 연안의 조선소에서 생산한 컨테이너선 중 최고 크기다.
이번에 계약한 4860TEU급 컨테이너선과 5200TEU급 컨테이너선은 각각 오는 2008년 3월, 2009년 3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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