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에게 희망의 체험을!> 내일신문-서울시 공동기획 2차 행사

산불피해 양양 지역 어린이 서울 방문

지역내일 2005-05-18 (수정 2005-05-18 오전 11:42:48)
양양군 2개 초등교 44명 24일부터 3박4일간 서울 찾아
아쿠아리움·한강유람선·애니메이션센터 등 체험

지난달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양양군 어린이 44명이 서울을 찾는다.
서울시와 내일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서울 체험전’ 2차 행사로 오는 24일부터 양양군 피해지역 어린이 44명을 초청해 서울 곳곳에서 3박4일간 체험행사를 연다. 양양군 2개 초등학교에서 참여하고 인솔 교사 2명도 결합한다.
강원도교육청과 속초교육청, 양양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지방 어린이들이 경험하기 힘든 각종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체험시설을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속초교육청 관계자는 “양양군 지역이 지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고 그만큼 해당지역 어린이들의 마음속 피해도 컸다”며 “이번 행사로 아이들 마음속에 남은 재가 모두 없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4일 오전 9시 양양을 출발한 체험단은 첫날 여의도 아쿠아리움과 남산 애니메이션센터을 방문한다. 25일에는 서대문 자연사박물관과 인사동을 방문하고 한강유람선 자연탐사 체험여행을 떠난다. 26일은 서울대공원에서 을 관람하고 놀이기구를 이용한다. 마지막날인 27일은 경복궁 등을 관람하고 이명박 시장과 인사한 뒤 양양으로 떠난다. 숙소는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이다.
지난 3월 첫 번째 열린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서울 체험전’은 전북 임실군에서 학생 40명이 참가해 서울 곳곳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가했던 임실군 성수초등학교 진희철(5학년) 군은 “서울은 좋은 시설이 많지만 공기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돌아갑니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서울시에 전달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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