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의 2005년 1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대폭 호전됐다.
LG텔레콤은 27일 1분기에 서비스 매출액 6285억원, 영업이익 418억원, 경상이익 309억원, 당기순이익 224억원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우량 가입자의 증가에 따른 가입자의 질적 개선에 힘입어 28.9%가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경상이익,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등 1분기 성적표는 만족할만한 수준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LG텔레콤은 지난해 같은 기간 가입자 527만명에서 605만명으로 대폭 늘어났으며, 1인당 월 평균 통화요금(ARPU)가 3만5024원에서 6.4% 성장한 3만7256원으로의 증가했다. 특히 번호이동가입자의 경우 기존 가입자의 ARPU 3만4000원보다 44% 높은 4만9000원을 기록해 매출 향상과 질적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월 말에는 신규와 번호이동가입자의 비중이 각각 12.9%, 4.4%에 불과했지만, 지난달에는 각각 29%, 21%로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데이터서비스와 부가서비스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1%와 38.3%가 증가한 592억과 521억을 달성했다.
/오승완 기자
LG텔레콤은 27일 1분기에 서비스 매출액 6285억원, 영업이익 418억원, 경상이익 309억원, 당기순이익 224억원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우량 가입자의 증가에 따른 가입자의 질적 개선에 힘입어 28.9%가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경상이익,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등 1분기 성적표는 만족할만한 수준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LG텔레콤은 지난해 같은 기간 가입자 527만명에서 605만명으로 대폭 늘어났으며, 1인당 월 평균 통화요금(ARPU)가 3만5024원에서 6.4% 성장한 3만7256원으로의 증가했다. 특히 번호이동가입자의 경우 기존 가입자의 ARPU 3만4000원보다 44% 높은 4만9000원을 기록해 매출 향상과 질적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월 말에는 신규와 번호이동가입자의 비중이 각각 12.9%, 4.4%에 불과했지만, 지난달에는 각각 29%, 21%로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데이터서비스와 부가서비스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1%와 38.3%가 증가한 592억과 521억을 달성했다.
/오승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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