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외국어 고등학교들이 지난해보다 14.1% 늘어난 764명의 신입생을 특별전형을 통해 모집하기로 했다.
‘2006학년도 특수목적고·특성화고 신입생 전형요강’에 따르면 대원·대일·명덕·서울·이화여자·한영 등 6개 외국어고의 특별전형 모집인원이 지난해 656명에서 올해 764명으로 증가했다.
이를 학교별로 보면 대원외고가 169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대일외고156명, 명덕외고가 140명, 한영외고 131명, 서울외고 105명, 이화외고 63명 등의 순이었다. 또 전형분야별로 보면 성적우수자(389명), 외국특기자(170명), 학교장추천(166명) 등의 순이었다.
이들 6개 외국어고등하교의 전체 모집인원은 2100명이며 이중 1336명만을 일반전형으로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내신성적과 영어듣기평가, 구술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내신성적은 중학교 2학년 1·2학기, 3학년 1학기까지 반영되며 출석과 봉사활동 경력 등도 포함된다. 특히 대원·대일·서울·이화외고 등은 중 2·3학년의 전체 교과성적 이외에 가중치 교과성적으로 중 3학년 국어·영어·수학 교과 등을 포함시킨다. 영어듣기평가는 학교별로 실시되며 구술면접시험은 서울지역 6개 외고 공통으로 출제된다.
특별전형일은 11월 7일이고 일반전형일은 11월 14일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2006학년도 특수목적고·특성화고 신입생 전형요강’에 따르면 대원·대일·명덕·서울·이화여자·한영 등 6개 외국어고의 특별전형 모집인원이 지난해 656명에서 올해 764명으로 증가했다.
이를 학교별로 보면 대원외고가 169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대일외고156명, 명덕외고가 140명, 한영외고 131명, 서울외고 105명, 이화외고 63명 등의 순이었다. 또 전형분야별로 보면 성적우수자(389명), 외국특기자(170명), 학교장추천(166명) 등의 순이었다.
이들 6개 외국어고등하교의 전체 모집인원은 2100명이며 이중 1336명만을 일반전형으로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내신성적과 영어듣기평가, 구술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내신성적은 중학교 2학년 1·2학기, 3학년 1학기까지 반영되며 출석과 봉사활동 경력 등도 포함된다. 특히 대원·대일·서울·이화외고 등은 중 2·3학년의 전체 교과성적 이외에 가중치 교과성적으로 중 3학년 국어·영어·수학 교과 등을 포함시킨다. 영어듣기평가는 학교별로 실시되며 구술면접시험은 서울지역 6개 외고 공통으로 출제된다.
특별전형일은 11월 7일이고 일반전형일은 11월 14일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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