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증시의 큰 폭 하락은 미국증시의 약세 소식 탓으로 보인다. 최근 증시는 5일 연속 찔끔찔끔 오른 상승분을 한꺼번에 반감시키는 등 일정 구역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오늘 발표되는 3월 산업활동동향과 내달초 열리는 미 FOMC의 금리 발언 등이 당분간 증시 움직임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FOMC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다소 완화하는 발언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으나, 결과는 두고 봐야할 것이다.
5월 증시는 3월 이후 시작된 조정 장세의 연속선상에서 보는게 옳다. 조정을 불렀던 여러 문제들이 해소가 안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고유가나 환율하락 등이 지난 4분기를 기점으로 어느정도 완화될 것으로 봤는데, 결과는 그렇지 못했다. 유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미국내 인플레압력을 부르고, 이는 다시 경상적자로 연결되면서 공격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을 부추기는 연결고리를 만들고 있다. 심리도 여전히 부정적인 흐름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그렇다고해서 지수가 폭락하지는 않을 것이다. 800대 후반을 견고한 지지선으로 하고, 900대 중반을 고점으로 하는 밴드가 예상된다. 이 경우 5월에 굳이 주식비중을 낮출 필요는 없게된다. 현 수준을 유지하는 선에서 미래를 약속하는게 유리할 수 있다.
이는 6월 이후 증시를 다소 밝게 보는 전망과 맞물린다. 증시를 둘러싼 악재들이 3월을 바닥으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경제를 구성하는 각종 지표들이 실제 3월을 기점으로 반전하기 시작했고, 3개월 정도의 조정이면 지표상으로나 심리적으로 충분하다는 느낌을 갖게한다. 6월 이후엔 외국인들도 더 이상 수급부담이 되지 않을 것이다. 5월말 MSCI 대만 비중 확대 파급이 어느정도 마무리되면 유례없는 매도세를 보였던 외국인들도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여지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김세중 동원증권 투자전략부 선임연구원
5월 증시는 3월 이후 시작된 조정 장세의 연속선상에서 보는게 옳다. 조정을 불렀던 여러 문제들이 해소가 안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고유가나 환율하락 등이 지난 4분기를 기점으로 어느정도 완화될 것으로 봤는데, 결과는 그렇지 못했다. 유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미국내 인플레압력을 부르고, 이는 다시 경상적자로 연결되면서 공격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을 부추기는 연결고리를 만들고 있다. 심리도 여전히 부정적인 흐름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그렇다고해서 지수가 폭락하지는 않을 것이다. 800대 후반을 견고한 지지선으로 하고, 900대 중반을 고점으로 하는 밴드가 예상된다. 이 경우 5월에 굳이 주식비중을 낮출 필요는 없게된다. 현 수준을 유지하는 선에서 미래를 약속하는게 유리할 수 있다.
이는 6월 이후 증시를 다소 밝게 보는 전망과 맞물린다. 증시를 둘러싼 악재들이 3월을 바닥으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경제를 구성하는 각종 지표들이 실제 3월을 기점으로 반전하기 시작했고, 3개월 정도의 조정이면 지표상으로나 심리적으로 충분하다는 느낌을 갖게한다. 6월 이후엔 외국인들도 더 이상 수급부담이 되지 않을 것이다. 5월말 MSCI 대만 비중 확대 파급이 어느정도 마무리되면 유례없는 매도세를 보였던 외국인들도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여지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김세중 동원증권 투자전략부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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