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3명 ‘새 직장 찾기 노력’

지역내일 2005-05-31 (수정 2005-05-31 오후 1:24:21)
직장인 10명 가운데 3명은 현 직장에 입사한 후 업무보다는 구직활동에 치중하는 이른바 ‘취업반수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수생’이란 말 그대로 절반의 재수생. 대학에 합격해 학교를 다니면서 다시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지칭한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지난 12일부터 27일까지 20~30대 직장인 112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3.8%(378명)가 애초에 현 직장에 다닐 의사가 없으면서 임시방편으로 입사한 뒤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국 직장인 10명 중 3명은 ‘무늬만 직장인’으로 사실상 구직자인 셈이다.
이들중 26.5%(100명)가 ‘원하는 수준의 기업에 입사할 때까지 임시직장이라는 생각을 버리지 않겠다’고 응답해 심각성을 더해줬다.
이들이 본격적인 구직활동이 아닌 직장을 다니면서 구직활동을 하는 것은 △경제적인 이유가 50.8%(192명) △실업기간을 두는 것보다는 낫기 때문 33.3%(126명) △취업준비하기에 편하기 때문 7.4%(28명) 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백만호 기자 hopebaik@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