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향인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1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2005년 호암상 시상식’에서 예술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임헌정 부천필상임지휘자는 이현재 호암재단 이사장으로부터 1억원의 상금과 순금메달을 수여받았다.
‘대한민국 노벨상’으로 불리는 호암상은 삼성그룹 설립자인 이병철 전 회장의 호를 따 학술과 예술, 사회발전과 인류복지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포상하기 위해 1990년 제정됐다.
호암재단은 “부천필은 완벽을 추구하는 연주, 새로운 곡에 대한 도전으로 짧은 기간에 국내 최고 수준의 교향악단으로 발전했으며 특히, ‘말러교향국’ 기획연주를 통해 음악계의 큰 흐름을 연주해냈다”고 평가했다.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이날 시상식에서 임헌정 부천필상임지휘자는 이현재 호암재단 이사장으로부터 1억원의 상금과 순금메달을 수여받았다.
‘대한민국 노벨상’으로 불리는 호암상은 삼성그룹 설립자인 이병철 전 회장의 호를 따 학술과 예술, 사회발전과 인류복지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포상하기 위해 1990년 제정됐다.
호암재단은 “부천필은 완벽을 추구하는 연주, 새로운 곡에 대한 도전으로 짧은 기간에 국내 최고 수준의 교향악단으로 발전했으며 특히, ‘말러교향국’ 기획연주를 통해 음악계의 큰 흐름을 연주해냈다”고 평가했다.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