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천만화정보센터(이사장 이두호)는 9일부터 세종문화회관 광화문 갤러리에서 ‘한국만화선구자, ‘코주부 김용환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해방 이후 세태를 풍자한 촌철살인의 시사만화에서부터 어린이 만화에 이르기까지 한국만화의 뿌리역할을 했던 김용환 작가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자리다. 전시회에는 김용환 화백이 활동했던 초창기 신문, 잡지, 1940년대 후반 만화책, 표지장정 도서 등 관련자료들이 전시되며 만화 ‘푸른 해골’ ‘삼국지’원화, ‘자유의 벗’에 게재한 일러스트화, 50년대 ‘성웅 충무공’ 슬라이드용 원화 등 보기 힘든 자료들이 전시된다.
목정(木丁) 김용환(1912-1998)은 한국 현대만화의 대표적 인물로 1945년 9월 처음 창간된 ‘The Seoul times’에 코주부 연재를 시작한 만화계의 명사로 알려져 있다. 그가 만든 ‘코주부’는 한국만화 최초의 캐릭터다.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이번 전시회는 해방 이후 세태를 풍자한 촌철살인의 시사만화에서부터 어린이 만화에 이르기까지 한국만화의 뿌리역할을 했던 김용환 작가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자리다. 전시회에는 김용환 화백이 활동했던 초창기 신문, 잡지, 1940년대 후반 만화책, 표지장정 도서 등 관련자료들이 전시되며 만화 ‘푸른 해골’ ‘삼국지’원화, ‘자유의 벗’에 게재한 일러스트화, 50년대 ‘성웅 충무공’ 슬라이드용 원화 등 보기 힘든 자료들이 전시된다.
목정(木丁) 김용환(1912-1998)은 한국 현대만화의 대표적 인물로 1945년 9월 처음 창간된 ‘The Seoul times’에 코주부 연재를 시작한 만화계의 명사로 알려져 있다. 그가 만든 ‘코주부’는 한국만화 최초의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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