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보합권 등락하다 강보합으로 마감

지역내일 2001-01-18
17일 일본증시의 닛케이주가는 전날보다 83.18엔(0.61%) 오른 1만3667.63엔을 기록했다. 강보합으로 출발한 후 약세로 반전하는 등 하루 종일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일본증시는 이번주 들어 장 분위기가 호전돼 있다. 모리 총리가 지난 일요일 당정내에서 증시대책을 검토중이라는 발언을 하면서 연초 이후 짓눌려 있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18일에는 증시대책기구가 가동에 들어간다. 기업들이 요구해온 자사주의 매입 보유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제도가 바뀐다면 수급상황을 상당히 호전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은 지수 비중이 큰 은행주가 모처럼 강세를 보이면서 장세를 떠받치고 있다. 미즈호홀딩스 사쿠라은행 스모토모은행등이 모두 4∼6%대의 큰 상승을 그렸다. 통신주의 NTT도코모가 6.83% 상승한 것을 비롯해 NTT DDI가 모두 3%대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증권주도 대체로 플러스권을 유지했다. 그러나 상승폭은 2%에 미치지 못했다. 제약주는 다이이치제약이 5.36%의 강세를 보였으나 나머지는 하락했다.
인터넷주식들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표종목은 라쿠텐이 18.79%나 올랐으며 소프트뱅크도 12.59%가 올랐다. 야후저팬은 소폭 밀렸다.
하이테크 주식들은 혼조세였다. 후라카와전공 어드밴테스트 파낙등 일부 장비성격의 주식이 3-5%대의 플러스권을 유지했으나 TDK 파이오니어는 2%대의 낙폭을 보였다. 오키전기 앞프스전기등은 크게 올랐다.
거래량이 많은 것은 은행주였다. 도쿄미쓰비시은행과 사쿠라은행이 거래량 상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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