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 등본도 떼고 세금도 내고”

강남케이블TV ‘TV전자정부 시연’ 참가자들 관심

지역내일 2005-06-10 (수정 2005-06-10 오후 12:26:39)
이번 전시회에서 행사 참가자들의 눈길을 끈 것은 행정자치부 및 강남구와 손잡고 강남케이블TV가 선보인 ‘TV전자정부’ 시범서비스.
강남방송은 TV를 통해 가정에서 주민등록 등본, 토지대장 등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는 것은 물론 세금까지 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연을 통해 소개했다. TV전자정부는 이밖에도 정부소식, 지역소식, 생활문화, 건강레저 등 생활편의정보 서비스 및 노인, 가정·여성, 어린이, TV과외 등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이 익숙치 않은 중장년층과 농어촌지역 사람들도 보다 친숙한 매체인 TV를 통해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세금납부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양방향성을 적극 활용, 정부 정책결정 과정에도 실시간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강남방송은 오는 10월까지 1단계로 TV전자정부 포털, 정부 및 강남소식, 구정설문조사 등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이르면 올해말 32종의 민원안내와 11종의 민원 신청, 9종의 민원서류 열람, 10종의 민원서류 발급 등 행정민원처리 서비스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내년초에는 재산세, 자동차세 등 55종의 세금 납부와 TV수능방송, 진료예약, TV119 등 TV전자정부 모든 기능을 본격 제공할 계획이다.
강남방송 관계자는 “먼저 TV전자정부 시범서비스기간 동안 셋톱박스 2만4000대를 각 가정에 보급할 계획”이라며 “지문인식기가 탑재된 셋톱박스를 통해 동사무소 기능을 20배 확대한 효과가 있는 TV전자정부 서비스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진 기자 yjch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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