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수사기획관 브리핑

지역내일 2005-06-14 (수정 2005-06-14 오후 6:27:10)
민유태 수사기획관은 14일 오후 3시30분 브리핑을 가짐.
-조사실은 20평 규모로1113호다. 식사 잘 못한다. 아침도 잘 못먹는 것 같다. 점심은 된장찌게 먹었다.
-조사 성실하게 받고 있다. 자료 가져온 게 없다. 휴식을 자주 취하고 있으며 어지러움을 호소하고 있다.
-피의자 신분이다.
-변호인들은 앞 방에 있다. 김&장이 요청하면 언제든지 조사 입회할 수 있다.
-(주)대우 주력하고 있다.
-본인 진술에 의하면 채권단과 임직원의 권유에 의해 출국했다.
-(내가 추론하기에) 그 당시 구조조정 세게했는데 주로 돈 되는 것으로 매각하는 것으로 구조조정을 의지를 보였다 그런데 대우는 김우중 회장이 전경련 회장을 하고 있어 돈 되는 것을 안 팔고 미적미적댔다.
그래서 채권단과 임직원이 이를 정리하기 위해 나가 있으라고 한 것같다.
-수사 최소한 50일은 걸릴 것 같다. 혐의 사실 이외의 의혹은 시간이 지나면 얘기하지 않겠나.
-수배 혐의 사실만 해도 사실 어마어마하다. 당시 검사 8명과 수사관들이 5개월동안 수사한 것이다.
-기소 전까지 엉뚱한 게 튀어나오는 것은 없을 것이다.

질문)출국 배경에 대해 포츈지에 인터뷰한 내용은 DJ 권유한 것으로 돼 있는데?
-안 물어봤다. 나중에 물어봐야겠는데 브리핑할 사안으로는 적절치 않다.
-대우의 퇴출 부분은 수사대상으로 부적절해보인다.
IMF때 얼마나 많은 곳이 망했나. 동아 해태 새한 등 그 부분 다 조사하라는 것과 마찬가지다.
-BFC는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한다. 당시 실무자로 일했지만 외국에 계좌추적하는 게 한계가 있다. 새로 한번 해보자는 입장이다. 당시의 전표는 다 있다.
재산도피부분 공소에 포함할때 BFC가 일부 들어갈 것이다.
-은닉재산은 예보에서 열심히 찾았는데 별로 못 찾은 것 같다. 재산환수는 우리보다 예보가 나서야 한다.

질문)추궁 단서는 어떻게 되나.
-나중에 얘기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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