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뉴욕에서 13일(현지시각) 벌인 자선기금모금 행사 ‘삼성 희망의 4계절’에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등 미국내 각계각층 주요인사 5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표적인 유명인사는 골프황제 아놀드 파머, 전 NBA 농구선수인 매직 존슨, 조 토레 뉴욕 양키스 감독, 가수 존 본조비 등. 또 삼성전자의 사업파트너인 브랫 앤더슨 베스트바이 회장, 알렌 맥클로우 서킷시티 회장 등과 ‘포브스지’ CEO인 스티브 포브스, ‘뉴스위크’ 회장인 리차드 스미스 등도 참석했다.
뉴욕시는 행사일 열린 6월 13일을 ‘삼성 희망의 4계절의 날(Samsung''s Four Seasons of Hope Day)’로 선포해 적극적인 후원의지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 규모가 점차 확대됐으며, 현지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여할 만큼 북미의 대표적 자선행사로 정착했다”고 설명했다.
이 행사는 미국 유명 사회자인 레지스 필빈의 사회로, 각계의 인사말, 자선기금 수표 전달식 등에 이어, 세계적인 록그룹 ‘더 후(The WHO)’가 1시간 동안 자선모금을 위해 무료 콘서트를 벌여 열띤 분위기로 진행됐다.
참석한 인사들은 삼성과 함께, 도움을 구하는 손길들을 변함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80만 달러를 자선단체에 전달했다.
삼성전자 북미총괄 오동진 사장은 “이 행사는 유통 파트너와 스포츠계, 음악계, 정계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하는 전자업계 최초의 창의적인 자선행사”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지금까지 총 400만달러를 모금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표적인 유명인사는 골프황제 아놀드 파머, 전 NBA 농구선수인 매직 존슨, 조 토레 뉴욕 양키스 감독, 가수 존 본조비 등. 또 삼성전자의 사업파트너인 브랫 앤더슨 베스트바이 회장, 알렌 맥클로우 서킷시티 회장 등과 ‘포브스지’ CEO인 스티브 포브스, ‘뉴스위크’ 회장인 리차드 스미스 등도 참석했다.
뉴욕시는 행사일 열린 6월 13일을 ‘삼성 희망의 4계절의 날(Samsung''s Four Seasons of Hope Day)’로 선포해 적극적인 후원의지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 규모가 점차 확대됐으며, 현지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여할 만큼 북미의 대표적 자선행사로 정착했다”고 설명했다.
이 행사는 미국 유명 사회자인 레지스 필빈의 사회로, 각계의 인사말, 자선기금 수표 전달식 등에 이어, 세계적인 록그룹 ‘더 후(The WHO)’가 1시간 동안 자선모금을 위해 무료 콘서트를 벌여 열띤 분위기로 진행됐다.
참석한 인사들은 삼성과 함께, 도움을 구하는 손길들을 변함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80만 달러를 자선단체에 전달했다.
삼성전자 북미총괄 오동진 사장은 “이 행사는 유통 파트너와 스포츠계, 음악계, 정계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하는 전자업계 최초의 창의적인 자선행사”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지금까지 총 400만달러를 모금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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