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전 11시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안양시지회소속 주택관리사(아파트 관리소장)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열 요금 인상, 도시가스요금 징수업무 대행 등이 주요안건으로 다뤄졌다.
2000년 9월1일 열병합발전소가 지역난방공사에서 LG파워로 민영화된 이래 처음으로 열 요
금 연동제에 의해 열 요금이 8.03% 인상 확정되었다.
그 동안 안양시지회에서는 20% 이상의 요금인상을 요구해온 LG파워 측과 인상률 조정을 벌여왔다.
또한 납부시기가 서로 달라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도시가스요금이 관리비고지서에 합산 고지되는 방안도 검토되었다.
이밖에도 올해 1월1일부터 공동주택관리령에 따라 500세대이상 아파트단지에는 주택관리사 배치가 의무화 되어있다. 이의 실시여부를 조사하여 위반자는 처벌예정임이 강조되었는데 안양시에서는 새로운 관리소장 취임 시 검인을 미리 받게 할 계획에 있다고 한다.
이날 회의에는 안양시관내 107개 아파트단지 중 45개소의 관리소장이 참석했다. 정윤진 안양시지회장은 “이런 기회를 이용한 공동주택관리의 효율화 및 정보공유를 위해 더 많은 참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안양시지회 : 423-3742)
김종옥 리포터
이날 회의에서는 열 요금 인상, 도시가스요금 징수업무 대행 등이 주요안건으로 다뤄졌다.
2000년 9월1일 열병합발전소가 지역난방공사에서 LG파워로 민영화된 이래 처음으로 열 요
금 연동제에 의해 열 요금이 8.03% 인상 확정되었다.
그 동안 안양시지회에서는 20% 이상의 요금인상을 요구해온 LG파워 측과 인상률 조정을 벌여왔다.
또한 납부시기가 서로 달라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도시가스요금이 관리비고지서에 합산 고지되는 방안도 검토되었다.
이밖에도 올해 1월1일부터 공동주택관리령에 따라 500세대이상 아파트단지에는 주택관리사 배치가 의무화 되어있다. 이의 실시여부를 조사하여 위반자는 처벌예정임이 강조되었는데 안양시에서는 새로운 관리소장 취임 시 검인을 미리 받게 할 계획에 있다고 한다.
이날 회의에는 안양시관내 107개 아파트단지 중 45개소의 관리소장이 참석했다. 정윤진 안양시지회장은 “이런 기회를 이용한 공동주택관리의 효율화 및 정보공유를 위해 더 많은 참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안양시지회 : 423-3742)
김종옥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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