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40%, 수시 1학기 지원

비타에듀 설문조사 결과 … 과반수, 소신지원

지역내일 2005-06-15 (수정 2005-06-17 오후 1:03:40)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10명 중 4명은 오는 7월 초부터 시작되는 수시 1학기 모집에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교육 사이트 비타에듀(www.vitaedu.com)는 최근 대입 수험생 7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0%가 “수시 1학기 모집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런 설문조사 결과는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이 지난 5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39.4%와도 유사한 결과라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나 지난 해 같은 기간에 스카이에듀가 실시한 ‘수시1학기 지원 계획’설문 결과(52%)보다는 12%가량 낮아진 수치다.
또한 설문에 응한 수험생들은 ‘수시 1학기 성공전략’에 대해 51.8%가 ‘자신에 맞는 대학, 학과 선택’이라고 답했다. 이에 반해 ‘하향, 상향 지원의 배분’이라고 답한 수험생은 21.6%였으며 11.2%는 가급적 여러 차례 지원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9.2%가 ‘논술 먼저 준비’라고 답했으며 6.2%는 ‘수시 준비를 평소에 한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비타에듀€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그 동안 온-오프라인 학원의 각종 입시설명회, 온라인 학습 커뮤니티 등에서 수시1학기 관련 진학정보를 수집한 수험생들이 ‘상향, 하향 지원’과 같은 차별화 전략을 세우고 있다”며 “체계화 된 지원전략 만이 수시1학기 합격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수시 1학기 모집인원은 전국112개 대학의 2만6849명(전체 6.9%)이다. 지난 6월 전국 모의수능평가시험을 치른 수험생이 최소 60만8182명인 것을 고려하면 24만3000여명의 수험생이 수시모집에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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