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주 사장은
53년 광주서 태어난 홍 사장은 대학졸업 뒤 조흥은행에 입사, 사내 MBA 유학 1호로 미국 펜실바니아 워튼 스쿨을 졸업했다. 리스크관리실장과 기획부장, 기획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 2002년3월 최연소인 49세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조흥은행 수장에 올랐다. 치밀한 업무능력과 발빠른 판단력으로 인정받았던 그는 ‘은행매각’이란 돌발변수에 부딪혀 1년4개월만에 은행장 자리에서 물러나는 비운을 맛봐야했다. 1년간 휴식 끝에 증권금융 사장 공모에 응모, 당초 예상을 깨고 주주들의 선택을 받은 홍 사장은 이후 여의도에 조용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3년 광주서 태어난 홍 사장은 대학졸업 뒤 조흥은행에 입사, 사내 MBA 유학 1호로 미국 펜실바니아 워튼 스쿨을 졸업했다. 리스크관리실장과 기획부장, 기획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 2002년3월 최연소인 49세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조흥은행 수장에 올랐다. 치밀한 업무능력과 발빠른 판단력으로 인정받았던 그는 ‘은행매각’이란 돌발변수에 부딪혀 1년4개월만에 은행장 자리에서 물러나는 비운을 맛봐야했다. 1년간 휴식 끝에 증권금융 사장 공모에 응모, 당초 예상을 깨고 주주들의 선택을 받은 홍 사장은 이후 여의도에 조용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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