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22일 이사회를 열어 신은철(58·왼쪽 사진)) 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산운용본부를 담당하고 있는 조대원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대한생명은 신 대표이사의 부회장 승진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보험경영환경에 대비, 대한생명이 책임경영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경쟁력을 배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보험 영업통인 신 부회장을 통해 방카슈랑스·인터넷·다이렉트보험 등 신영업체계 추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 부회장은 지난 2003년 12월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된 후 1년6개월여 동안 대한생명의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생명보험업계 2위사로 위상을 확고히 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와 함께 조 부사장은 저금리 상황과 급변하는 경제환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통해 자산운용수익율 제고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승진했다.
한편 신은철 부회장은 지난 2001년 삼성생명 보험영업총괄담당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뒤 대한생명 상임고문을 거쳐 지난 2003년 12월부터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조대원 부사장도 삼성생명 상무이사를 지낸 뒤 2000년부터 대한생명 상무, 전무를 역임했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대한생명은 신 대표이사의 부회장 승진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보험경영환경에 대비, 대한생명이 책임경영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경쟁력을 배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보험 영업통인 신 부회장을 통해 방카슈랑스·인터넷·다이렉트보험 등 신영업체계 추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 부회장은 지난 2003년 12월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된 후 1년6개월여 동안 대한생명의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생명보험업계 2위사로 위상을 확고히 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와 함께 조 부사장은 저금리 상황과 급변하는 경제환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통해 자산운용수익율 제고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승진했다.
한편 신은철 부회장은 지난 2001년 삼성생명 보험영업총괄담당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뒤 대한생명 상임고문을 거쳐 지난 2003년 12월부터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조대원 부사장도 삼성생명 상무이사를 지낸 뒤 2000년부터 대한생명 상무, 전무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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