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최동단 지키는 경북경찰청 독도경비대

365일 철통경계, 독도는 외롭지 않다

지역내일 2005-06-23
경북경찰청의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는 우리 땅 최동단 독도를 지키는 것이다.
경북경찰청 ‘독도경비대’(대장 성대규)는 지난 1956년 12월 홍순칠 대장과 청년 33명이 이끌었던 ‘독도의용수비대’로부터 경비업무를 넘겨받아 지금까지 독도를 지켜오고 있다.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독도의 날 조례제정으로 파문이 일었던 지난 3월 19일 허준영 경찰청장은 경찰총수로서 처음으로 독도를 방문해 독도는 대한민국 경찰이 지키는 엄연한 우리 땅임을 분명히 했다. 허 청장은 이때 “지구상에 다케시마는 없다. 독도만 있을 뿐이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독도경비대는 일본 순시선 등 외부세력의 침범에 대비해 첨단과학장비를 갖추고 24시간 해안 경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독도경비대는 올해 최신형 대공화기와 24시간 감시 가능한 신형레이더를 도입해 독도경비 역량을 강화한다.
경북경찰청은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일반인의 독도 방문이 가능해지자 기념카드와 우표를 제작해 나눠주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특히 지난 10일부터 독도경비대 홈페이지를 통해 명예독도경비대(경비대장 만화가 이현세) 회원을 모집해 사이버공간에서 ‘독도는 우리 땅’임을 알리고 있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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