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6억 이상 아파트, 6개월새 48% 늘어

지역내일 2005-06-27 (수정 2005-06-28 오전 11:32:38)
판교신도시 개발 영향으로 올해초부터 분당·용인 등의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서울·경기 등 수도권의 6억원 이상 고가아파트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부동산 포털 ‘네인즈’(www.neins.com)에 따르면 지난해말 14만2640가구에 달하던 수도권 6억 이상 아파트는 이달 25일 현재 21만1708가구로 늘어나 6개월만에 48%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서울 강남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58.5%로 강남구 5만4137가구(25.6%) 서초구 3만9559가구(18.7%) 송파구 3만136가구(14.2%) 등 12만3832가구였다. 강남지역에서는 최근 6개월 사이에 6억원 이상 아파트가 3만3594가구(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분당신도시는 지난해말 1만5351가구에서 2만6309가구로 71% 늘어났고 용인시는 1197가구에서 8590가구로 6배 이상 증가했으며 과천시도 909가구에서 3277가구로 2.6배 가량 늘어났다.
지난해말까지는 6억원 이상 아파트가 하나도 없던 평촌신도시와 안양시 및 의왕시에서도 각각 535가구 412가구 636가구가 새로 생겨났다.
반면 서울 용산·종로·광진·마포·도봉·서대문 등 강북권은 지난해말 1만1127가구에서 1만1901가구로 784가구 증가하는데 그쳤다.
경기 구리시와 남양주시도 각각 370가구, 150가구로 지난해말과 변동이 없었다.

/황인혁 기자 ihhw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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