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지진해일 민·관 공동연구 시동

‘지진방재종합개선기획단’ 발족 ... 지진재해경감대책법 제정 계획

지역내일 2005-05-29 (수정 2005-05-30 오후 5:26:40)
지진 및 지진해일을 대처하기 위한 민·관 공동연구가 진행된다.
소방방재청(청장 권 욱)은 오늘 민간전문가,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진방재종합개선기획단’을 발족했다.
기획단 발족은 지난해 12월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와 올해 3월 일본 후쿠오카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지진 및 지진해일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지진방재종합개선기획단’에서는 지진 및 지진해일 관측, 예·경보 전파, 내진설계, 지진재해대응시스템 구축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 및 지진해일에 대비하여 지진 재해 감소에 관한 대책을 수립하게 된다.
한편 기획단 발족에 앞서 권 욱 소방방재청장과 이수창 삼성화재 사장은 지진방재 종합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정부 주도아래 추진해 온 지진방재대책에 민간 기업연구소가 참여한 것으로 비영리 공익사업 부분에 민·관이 협력하는 최초의 사례이다.
권 욱 청장은 “이번 협약은 순수한 공익을 위해 민과 관이 협력을 체결했다”며 “민간 기업에서 발전시켜온 선진 방재기술과 행정력을 접목, 국민들에게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 욱 청장과 이수창 사장은 지진방재종합개선대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추진을 위하여 지진재해경감대책법 제정 등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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