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대한·교보 등 ‘빅3’를 제외한 중형 생명보험사들이 업계 4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고 있다. 흥국생명이 지난달 월납보험료 부문에서 4위를 차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지난 3월 월납보험료 7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4월 60억원을 기록해 5위를 차지하다가, 5월에는 월납보험료 마감 결과 67억원대의 실적으로 월납부문 업계 4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는 사업단 체제 출범에 따른 자율영업체제의 정착과 방카슈랑스.TM 등 선도적인 신채널 운영전략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흥국생명은 지난해 12월 선진영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6개의 지역본부를 4개의 사업단으로 정비하여 사업단 권한 및 책임을 강화하고 성과위주의 평가를 실시하는 ‘사업단체제’를 출범했다. 흥국생명은 또한 새로운 판매채널의 선도를 위해 방카슈랑스, TM영업 등을 통한 판매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5월 수입보험료 마감결과를 보면 흥국에 이어 ING생명이 61억원, 신한생명이 48억원, 알리안츠생명이 44억원으로 그뒤를 이었다.
‘빅3’를 제외하고 이들 중형 생보사들의 월납보험료 실적의 차이를 보면 23억원에 그쳐 더욱 치열한 경쟁을 벌일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한편 흥국생명은 방카슈랑스 실적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흥국생명은 지난 4월 월납 21억원으로 방카슈랑스에 참여하고 있는 17개 생보사중 1위를 차지했으며, 5월에도 24억원의 실적으로 월납부문 1위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7일 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지난 3월 월납보험료 7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4월 60억원을 기록해 5위를 차지하다가, 5월에는 월납보험료 마감 결과 67억원대의 실적으로 월납부문 업계 4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는 사업단 체제 출범에 따른 자율영업체제의 정착과 방카슈랑스.TM 등 선도적인 신채널 운영전략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흥국생명은 지난해 12월 선진영업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6개의 지역본부를 4개의 사업단으로 정비하여 사업단 권한 및 책임을 강화하고 성과위주의 평가를 실시하는 ‘사업단체제’를 출범했다. 흥국생명은 또한 새로운 판매채널의 선도를 위해 방카슈랑스, TM영업 등을 통한 판매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5월 수입보험료 마감결과를 보면 흥국에 이어 ING생명이 61억원, 신한생명이 48억원, 알리안츠생명이 44억원으로 그뒤를 이었다.
‘빅3’를 제외하고 이들 중형 생보사들의 월납보험료 실적의 차이를 보면 23억원에 그쳐 더욱 치열한 경쟁을 벌일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한편 흥국생명은 방카슈랑스 실적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흥국생명은 지난 4월 월납 21억원으로 방카슈랑스에 참여하고 있는 17개 생보사중 1위를 차지했으며, 5월에도 24억원의 실적으로 월납부문 1위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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