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서울 강남지역 아파트 가격이 급등했지만 국내 대표적인 기업들의 주가는 그보다 더 많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와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거래소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의 주가는 올해 들어 이달 10일까지 평균 16.87% 올랐다. 개별 종목을 보면 시가총액 3위인 LG필립스LCD는 올해 들어 3만9000원에서 5만1400원으로 31.79% 올랐다. 또 △현대건설(시가총액 30위)은 72.35% △㈜LG(22위)는 52.96% △현대중공업(23위)은 69.52% △대우조선해양(25위)은 40.91%의 주가 상승률을 나타냈다.
주요 펀드도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한국투신운용의 주식형 펀드 ‘탐스거꾸로주식A-1’은 올해 들어 이달 10일까지 25.99%, 미래에셋투신운용의 ‘3억 만들기 배당주식 1호’는 24.36%의 수익률을 올렸다.
반면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값은 이 기간 평균 12.16% 올랐다. 서울 전체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 상승률은 7.81%였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35평형은 올해 초 6억6500만 원에서 9억2500만 원으로 39.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대치동 개포우성1차 아파트 45평형도 13억2500만 원에서 17억원으로 28.3% 올랐다. 그러나 최근 폭등세를 보이고 있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나 용인시의 아파트 가격은 같은 기간 각각 23.1%와 20.3% 올랐다.
13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와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거래소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의 주가는 올해 들어 이달 10일까지 평균 16.87% 올랐다. 개별 종목을 보면 시가총액 3위인 LG필립스LCD는 올해 들어 3만9000원에서 5만1400원으로 31.79% 올랐다. 또 △현대건설(시가총액 30위)은 72.35% △㈜LG(22위)는 52.96% △현대중공업(23위)은 69.52% △대우조선해양(25위)은 40.91%의 주가 상승률을 나타냈다.
주요 펀드도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한국투신운용의 주식형 펀드 ‘탐스거꾸로주식A-1’은 올해 들어 이달 10일까지 25.99%, 미래에셋투신운용의 ‘3억 만들기 배당주식 1호’는 24.36%의 수익률을 올렸다.
반면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값은 이 기간 평균 12.16% 올랐다. 서울 전체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 상승률은 7.81%였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35평형은 올해 초 6억6500만 원에서 9억2500만 원으로 39.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대치동 개포우성1차 아파트 45평형도 13억2500만 원에서 17억원으로 28.3% 올랐다. 그러나 최근 폭등세를 보이고 있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나 용인시의 아파트 가격은 같은 기간 각각 23.1%와 20.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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