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자 선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빚어졌던 안산테크노파크의 최종 시공업체로 (주)대능이 선정됐다.
안산테크노파크는 12일 관련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관계회사를 방문, 실사작업을 벌인데다 행정부
처의 유권해석및 법률사무소의 법률자문등을 거친 끝에 (주)대능을 최종 시공업체로 선정했다고 밝
혔다.
안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시공업체 선정을 둘러싸고 지역사회에서 근거없는 소문이 돌아 업체선정
에 더욱 신중을 기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지난달 3일 안산테크노파크가 신축공사입찰을 실시한
결과 삼익건설이 1순위, 대능건설이 2순위, 삼성물산이 3순위를 각각 차지했으나 삼익건설이 퇴출,
적격심사 서류를 제출하지 않음에 따라 2순위인 대능건설의 적격심사가 진행됐다.
그러나 3순위업체인 삼성물산이 대능건설의 실적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데다 (주)대능이 시공업체로
선정될 경우 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밝혀 그동안 시공업체 선정이 지연돼왔다.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안산테크노파크는 12일 관련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관계회사를 방문, 실사작업을 벌인데다 행정부
처의 유권해석및 법률사무소의 법률자문등을 거친 끝에 (주)대능을 최종 시공업체로 선정했다고 밝
혔다.
안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시공업체 선정을 둘러싸고 지역사회에서 근거없는 소문이 돌아 업체선정
에 더욱 신중을 기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지난달 3일 안산테크노파크가 신축공사입찰을 실시한
결과 삼익건설이 1순위, 대능건설이 2순위, 삼성물산이 3순위를 각각 차지했으나 삼익건설이 퇴출,
적격심사 서류를 제출하지 않음에 따라 2순위인 대능건설의 적격심사가 진행됐다.
그러나 3순위업체인 삼성물산이 대능건설의 실적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데다 (주)대능이 시공업체로
선정될 경우 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밝혀 그동안 시공업체 선정이 지연돼왔다.안산 채 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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