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2005년도 상반기 경영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수주,매출, 영업이익 등 전 지표에서 큰 폭으로 증가세를 기록, 금년도 경영목표를 상향조정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올해 수주목표를 당초 6조5000억원에서 7조7000억원으로 1조2000억원 늘려 잡았다.상반기 수주액은 건축부문의 그룹공사 확대와 주택부문의 외주·재건축 수주가 크게 늘어 지난해 동기 대비 91%가 늘어난 4조2494억원을 달성했다.
또 하반기에는 토목부문은 SOC사업과 턴키공사, 플랜트부문은 해외공사 수주 증가, 환경부문은 공공턴키공사와 SOC사업, 주택부문은 재건축 사업의 확대가 예상돼 올해 수주목표를 상향조정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매출은 연초보다 9천억원 늘어난 5조4천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반기 중 매출액은 활발한 공사진행으로 매출 증가세를 이끈 플랜트 부문을 비롯, 건축 주택 부문의 본격적인 매출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52% 증가한 2조7959억원을 달성했다.
이익도 상반기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증가세를 기록, 올해 매출총이익 과 영업이익 목표를 각각 연초 목표인 5540억원과 2560억원에서 각각 950억원, 540억원 늘어난 6490억과 3100억원으로상향조정할 예정이다.
한편 GS건설은 다음 달 중순 회계감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확정실적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우선 올해 수주목표를 당초 6조5000억원에서 7조7000억원으로 1조2000억원 늘려 잡았다.상반기 수주액은 건축부문의 그룹공사 확대와 주택부문의 외주·재건축 수주가 크게 늘어 지난해 동기 대비 91%가 늘어난 4조2494억원을 달성했다.
또 하반기에는 토목부문은 SOC사업과 턴키공사, 플랜트부문은 해외공사 수주 증가, 환경부문은 공공턴키공사와 SOC사업, 주택부문은 재건축 사업의 확대가 예상돼 올해 수주목표를 상향조정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매출은 연초보다 9천억원 늘어난 5조4천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반기 중 매출액은 활발한 공사진행으로 매출 증가세를 이끈 플랜트 부문을 비롯, 건축 주택 부문의 본격적인 매출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52% 증가한 2조7959억원을 달성했다.
이익도 상반기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증가세를 기록, 올해 매출총이익 과 영업이익 목표를 각각 연초 목표인 5540억원과 2560억원에서 각각 950억원, 540억원 늘어난 6490억과 3100억원으로상향조정할 예정이다.
한편 GS건설은 다음 달 중순 회계감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확정실적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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