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로 예정되어 있는 대전광역시 교육감 선거에 지역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김덕영(59) 만년고 교장, 박정기(56) 성천초 교장, 오광록(48) 대전산업대 교수, 홍성표(58) 현 대전광역시 교육감 등 모두 4명이다.
일단 현재 판세는 현직이라는 이점을 살리고 있는 홍성표 후보가 다소 앞질러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투표인단인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학부모위원들의 경우 아무래도 인지도가 높은 홍 후보를 선호하지 않겠냐는 것이 그 이유다.
하지만 홍성표 후보가 1차 투표에서 50%를 넘길 것인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압도적이다.
먼저 현장 교사들의 경우는 교사출신인 2명의 교장 후보들이 유리하다는 것. 이미 현장교사들 사이에서는 현직 교장인 2명의 후보 지지율이 만만치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오광록 후보 역시 이미 학교운영위원회로부터 검증이 된 만큼 지지세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 일반의 평가다.
결국 4명의 후보가 표를 가르면서 결선투표까지 가게 된다는 시나리오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결선투표는 1차 투표에서 1위와 2위를 한 후보를 놓고 또 다시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이를 둘러싸고 이미 지역 교육계에서는 이를 예상한 합종연횡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이번 선거를 놓고 지역에서는 선거운동이 너무 제한적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지역 교육계 한 관계자는 "선거운동이 겨우 2번의 소견발표회와 공보만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유권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수단이 없다"며 "결국 현직 교육감이 유리한 구도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또한 유권자 역시 운영위원으로 제한되어 있어 이미 선거는 운영위원이 결정되는 3월에 끝났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현재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김덕영(59) 만년고 교장, 박정기(56) 성천초 교장, 오광록(48) 대전산업대 교수, 홍성표(58) 현 대전광역시 교육감 등 모두 4명이다.
일단 현재 판세는 현직이라는 이점을 살리고 있는 홍성표 후보가 다소 앞질러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투표인단인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학부모위원들의 경우 아무래도 인지도가 높은 홍 후보를 선호하지 않겠냐는 것이 그 이유다.
하지만 홍성표 후보가 1차 투표에서 50%를 넘길 것인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압도적이다.
먼저 현장 교사들의 경우는 교사출신인 2명의 교장 후보들이 유리하다는 것. 이미 현장교사들 사이에서는 현직 교장인 2명의 후보 지지율이 만만치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오광록 후보 역시 이미 학교운영위원회로부터 검증이 된 만큼 지지세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 일반의 평가다.
결국 4명의 후보가 표를 가르면서 결선투표까지 가게 된다는 시나리오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결선투표는 1차 투표에서 1위와 2위를 한 후보를 놓고 또 다시 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이를 둘러싸고 이미 지역 교육계에서는 이를 예상한 합종연횡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이번 선거를 놓고 지역에서는 선거운동이 너무 제한적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지역 교육계 한 관계자는 "선거운동이 겨우 2번의 소견발표회와 공보만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유권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수단이 없다"며 "결국 현직 교육감이 유리한 구도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또한 유권자 역시 운영위원으로 제한되어 있어 이미 선거는 운영위원이 결정되는 3월에 끝났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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