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첫 출시된 ‘블루블랙폰(SGH-D500)’이 8개월만에 500만대나 판매됐다고 삼성전자가 17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휴대폰은 출시 당시 불과 10만대 정도 판매됐으나 12월에 35만대로 치솟은 데 이어 올 1월 60만대, 2월 75만대 등 지속적으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고, 출시 4개월 만인 3월에는 누적 판매 300만대를 넘어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블루블랙폰이 올 들어 삼성 휴대폰 매출 상승을 견인하는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면서 “이건희폰 벤츠폰에 이어 1000만대 판매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휴대폰은 출시 당시 불과 10만대 정도 판매됐으나 12월에 35만대로 치솟은 데 이어 올 1월 60만대, 2월 75만대 등 지속적으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고, 출시 4개월 만인 3월에는 누적 판매 300만대를 넘어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블루블랙폰이 올 들어 삼성 휴대폰 매출 상승을 견인하는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면서 “이건희폰 벤츠폰에 이어 1000만대 판매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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