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는 28일 김광희 사장과 염홍철 대전시장, 공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 사장은 “대전 교통문화를 선도할 도시철도공사의 창립은 대전시민의 자긍심”이라며 “완벽한 개통준비와 함께 경쟁력을 갖춘 공기업으로 성장, 대전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공사 직원들도 이날 ‘사랑받는 도시철도’를 구현하기 위한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월 시 산하 공기업으로 출범, 내년 3월 동구 판암동에서 둔산 정부청사까지 1호선 1단계 구간 개통을 준비 중이다.
대전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