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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접객업소 상당수 화재위험 `노출'

지역내일 2000-12-18


경기도내 노래방과 단란주점 등 다중이용 접객업소의 상당수가 화재안전관리에 문제가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18일 최근 한 달간 도내 31개 시군 및 소방서, 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도내 접객업
소 1만3천5백여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21% 2천908곳에서 문제점이 지
적됐다고 밝혔다.
적발업소들은 대부분 비상구나 대피통로를 막아놓거나 비상구 유도등을 켜놓지 않은 곳이
많은 것으로 나타낫다.
또 유흥주점과 단란주점의 경우 목재와 합판 등 가연성 자재를 실내 마감재로 사용했거나
고장난 경보시설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었다.
안산 C노래방과 남양주 S단란주점, 양평 Y콘도 등은 비상구를 자물통으로 채워 폐쇄하고
유도등을 켜놓지 않았으며, 소화기를 전혀 갖추지 않고 화재수신반도 작동되지 않는 등 소
방시설이 극히 불량했다.
의정부 O비디오방, 화성 N노래방, 과천 B주점, 여주 D호프집 등은 내부시설을 무단으로
개조하고 목재와 합판 등 가연성 자재로 실내를 꾸며놓았다가 적발됐다.
도(道)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이달 말까지 시정 및 개선토록 하고 이를 어길 경우 관련 법
에 따라 고발 또는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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