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 독특한 생일잔치 … 암 조기발견 5명 생명 구해

지역내일 2005-08-04 (수정 2005-08-05 오후 12:40:28)
서울 서초구가 생일을 맞은 직원들에게 나눠준 건강검진 진찰권이 암 조기발견 등 위력을 독톡히 발휘하고 있다.
서초구는 전 직원에게 생일에 맞춰 강남성모병원과 대항병원 등 종합병원에서 위 내시경 검사 등 건강검진을 받도록 해 5명의 직원이 암을 조기발견했다.
건강검진권 증정 첫해인 2002년에는 497명이 위 내시경 검사를 받았고, 2003년에는 234명이, 2004년에는 대장 내시경을 추가해 545명이 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2005년도에 들어서는 위, 대장, 복부 초음파 검사를 추가해 497명의 남자 직원이 검진을 받았다. 여 직원 173명ds 유방암, 자궁암 검사 등 여성관련 암검사를 받았다.
암을 조기발견한 직원은 위암 3명, 대장암, 신장암 등 5명으로 직원 강 모씨는 지난 2003년 위 내시경 검진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 4월 검진을 받은 결과 위암 초기로 판정을 받아 초기단계에서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구 관계자는 “5월부터 직원 단체보험에 가입해 암 진단 및 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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