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대형병원에서 소매치기를 일삼은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대형병원과 백화점 등에서 부녀자들의 핸드백 안에 들어있는 금품을 절취한 혐의(절도 및 범죄단체 조직)로 소매치기 김 모(60)씨 등 4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일당 2명을 뒤쫓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 부산에서 ‘수야파’라는 소매치기조직을 결성한 뒤 서울 구로구 모텔에서 합숙하며 30여차례에 걸쳐 8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지하철 등에서의 소매치기가 쉽지 않자 고액의 현금이 오고가는 병원 고객들을 범행대상으로 삼았다”며 “각별한 조심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승완 기자
서울 서초경찰서는 대형병원과 백화점 등에서 부녀자들의 핸드백 안에 들어있는 금품을 절취한 혐의(절도 및 범죄단체 조직)로 소매치기 김 모(60)씨 등 4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일당 2명을 뒤쫓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 부산에서 ‘수야파’라는 소매치기조직을 결성한 뒤 서울 구로구 모텔에서 합숙하며 30여차례에 걸쳐 8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지하철 등에서의 소매치기가 쉽지 않자 고액의 현금이 오고가는 병원 고객들을 범행대상으로 삼았다”며 “각별한 조심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승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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