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20일 한국통신, 하나로통신, 쌍용정보통신, 포스데이타, 아이씨티로와 주공
사이버아파트 구축을 위한 제휴협정을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들 업체는 지난달 제안서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현재 공사중인 아파트를 중심으
로 내년부터 사이버아파트 구축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주공은 설명했다.
주공은 입주 6개월 전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이들 업체 가운데 선호도가 가장높은 1개
업체를 선정, 단지별 서비스를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주공은 이와함께 컴퓨터가 없는 가정에서도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단지내 정보문화시설(일명 PC방)의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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