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 석충신(石忠信) 시장을 단장으로 한 시민방문단 115명이 18일 부천시를 방문했다.
하얼빈시 시민방문단은 19일 부천시와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하얼빈동산 기념비 제막 및 기념식수에 참석한다.
이 하얼빈동산은 시가 중동신도시 중앙공원에 마련하는 것이며 하얼빈시는 지난 7월 ‘2005한국주간’에 홍건표 시장 등 부천시방문단을 초청, 우호교류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어 방문단은 소각장, 활 박물관, 테크노파크 등의 시설을 둘러보고 오후 6시에는 메가플러스에서 시민 40여명과 합동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부천시와 하얼빈시는 지난 1995년 11월 28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부천 복사골예술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하얼빈시의 빙설제등을 상호 참관하며 매년 2, 3차례 교류활동을 가져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얼빈동산 기념비 제막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양 도시간 교류가 경제·문화 등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하얼빈시 시민방문단은 19일 부천시와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하얼빈동산 기념비 제막 및 기념식수에 참석한다.
이 하얼빈동산은 시가 중동신도시 중앙공원에 마련하는 것이며 하얼빈시는 지난 7월 ‘2005한국주간’에 홍건표 시장 등 부천시방문단을 초청, 우호교류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어 방문단은 소각장, 활 박물관, 테크노파크 등의 시설을 둘러보고 오후 6시에는 메가플러스에서 시민 40여명과 합동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부천시와 하얼빈시는 지난 1995년 11월 28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부천 복사골예술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하얼빈시의 빙설제등을 상호 참관하며 매년 2, 3차례 교류활동을 가져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얼빈동산 기념비 제막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양 도시간 교류가 경제·문화 등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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