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19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이해찬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관리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경쟁력, 지식관리로 높인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정부혁신관리위원인 이홍 광운대 교수가 ‘지식경영의 필요성과 성공전략’을, 오영교 행자부 장관이 ‘정부지식관리 현황과 발전방향’을 보고한 뒤 공정거래위원회 등 4개 부처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사례로는 공정위의 '업무중심의 지식경영시스템 활성화'와 해양수산부의 '학습동아리 운영', 특허청의 '특허지식의 민간개방', 외교부의 '해외정보 공유망' 등이 소개된다.
정부부처는 그간 지식관리를 공통혁신과제에 포함시켜 지식의 공유와 새로운 지식생산을 위한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토론회가 끝나면 업무관리와 지식관리를 통합하는 지식행정의 틀을 조기에 구축하고, 정부기관 뿐 아니라 민간, 외국기관 등을 포함한 지식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정부기관 가운데 지식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기관은 40개 기관이며, 지식관리 전담인력은 평균 2.4명이다.
홍범택 기자
durumi@naeil.com
‘정부경쟁력, 지식관리로 높인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정부혁신관리위원인 이홍 광운대 교수가 ‘지식경영의 필요성과 성공전략’을, 오영교 행자부 장관이 ‘정부지식관리 현황과 발전방향’을 보고한 뒤 공정거래위원회 등 4개 부처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사례로는 공정위의 '업무중심의 지식경영시스템 활성화'와 해양수산부의 '학습동아리 운영', 특허청의 '특허지식의 민간개방', 외교부의 '해외정보 공유망' 등이 소개된다.
정부부처는 그간 지식관리를 공통혁신과제에 포함시켜 지식의 공유와 새로운 지식생산을 위한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토론회가 끝나면 업무관리와 지식관리를 통합하는 지식행정의 틀을 조기에 구축하고, 정부기관 뿐 아니라 민간, 외국기관 등을 포함한 지식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정부기관 가운데 지식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기관은 40개 기관이며, 지식관리 전담인력은 평균 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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