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주최하는 ‘한민족 해맞이 축제’가 경북 포항시 남구 대보면 호미곶에서 오는 31일부터
새해 1월1일까지 이틀동안 화려하게 펼쳐진다.
영일만의 남쪽에 위치한 이 지역은 호랑이 모양의 한반도 중 호랑이꼬리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국가
지형적으로 상징성이 높을 뿐 만 아니라 국내 최대의 장기곶 등대와 등대박물관이 있는 곳이다.
이번 축제는 31일 밤 8시 여고생의 마칭프레이드를 시작으로 포항무용극단의 연오랑세오녀 무용
극, 레이저쇼, 주병선, 조항조 등 인기가수 공연, 공동경비구역 JSA 등 영화상영, 해병대의 헬기레
펠시범 등 다양한 행사가 이틀동안 열린다. 호미곶 주택복권 판촉행사, 경품행사 연날리기 등의 부
대행사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와 관련, 철도청은 오는 31일 밤 10시10분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새해 1월 1일 새벽 4시 포
항역에 도착 하는 새해 해돋이 관광열차 무궁화호(8량 576명)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관광열차승객은 포항역에 대기하는 13대의 버스에 분승한 채 여객선으로 이동, 포항에서 대
본 호미곶까지 운행하는 임시여객선을 타고 일출을 본 후 1일 오후 3시 포항역에서 서울로 출발하
게 된다. 요금은 어른 기준 6만9000 원이다.
이번 축제를 위해 포항과 대보 간을 임시 운항하는 여객선은 31일 오후 7시30분부터 다음날 오후
4시30분까지 두 대가 왕복한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축제를 경북 동해안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수준의 해맞이 축제로 선보이겠다는
의지아래 행사기간 400여 명의 교통 소통 안내요원을 도로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포항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새해 1월1일까지 이틀동안 화려하게 펼쳐진다.
영일만의 남쪽에 위치한 이 지역은 호랑이 모양의 한반도 중 호랑이꼬리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국가
지형적으로 상징성이 높을 뿐 만 아니라 국내 최대의 장기곶 등대와 등대박물관이 있는 곳이다.
이번 축제는 31일 밤 8시 여고생의 마칭프레이드를 시작으로 포항무용극단의 연오랑세오녀 무용
극, 레이저쇼, 주병선, 조항조 등 인기가수 공연, 공동경비구역 JSA 등 영화상영, 해병대의 헬기레
펠시범 등 다양한 행사가 이틀동안 열린다. 호미곶 주택복권 판촉행사, 경품행사 연날리기 등의 부
대행사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와 관련, 철도청은 오는 31일 밤 10시10분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새해 1월 1일 새벽 4시 포
항역에 도착 하는 새해 해돋이 관광열차 무궁화호(8량 576명)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관광열차승객은 포항역에 대기하는 13대의 버스에 분승한 채 여객선으로 이동, 포항에서 대
본 호미곶까지 운행하는 임시여객선을 타고 일출을 본 후 1일 오후 3시 포항역에서 서울로 출발하
게 된다. 요금은 어른 기준 6만9000 원이다.
이번 축제를 위해 포항과 대보 간을 임시 운항하는 여객선은 31일 오후 7시30분부터 다음날 오후
4시30분까지 두 대가 왕복한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축제를 경북 동해안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수준의 해맞이 축제로 선보이겠다는
의지아래 행사기간 400여 명의 교통 소통 안내요원을 도로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포항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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