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을 판매하는 FC(Financial Consultant)들이 시상식에서 받은 상금을 결식아동 돕기 등에 기부해 화제다.
삼성생명 FC들은 14일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지난 3월 연도상 시상식에서 즉석 조성했던 성금 3332만원을 결식아동 돕기 등에 써 달라고 봉사단체인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당시 기부금 모금에는 연도상 수상자 5백명중 250명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이 가운데 70여명은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하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삼성생명의 연도상 시상식은 전체 3만여 FC중에서 지난 한해(''04年)동안 영업실적, 유지율 등이 가장 우수한 FC 500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 날 기부금 전달은 지난 3월 보험여왕으로 선정된 삼성생명의 대구지점 예영숙씨가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탤런트 정애리씨에게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삼성생명 FC들은 14일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지난 3월 연도상 시상식에서 즉석 조성했던 성금 3332만원을 결식아동 돕기 등에 써 달라고 봉사단체인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당시 기부금 모금에는 연도상 수상자 5백명중 250명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이 가운데 70여명은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하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삼성생명의 연도상 시상식은 전체 3만여 FC중에서 지난 한해(''04年)동안 영업실적, 유지율 등이 가장 우수한 FC 500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 날 기부금 전달은 지난 3월 보험여왕으로 선정된 삼성생명의 대구지점 예영숙씨가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탤런트 정애리씨에게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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