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내달 1일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50∼150원 인상한다.
시는 지역주민들의 교통비 부담 때문에 요금인상을 보류해왔으나 인접한 부천시의 요금인상과 운송원가 조사 결과에 따라 요금 인상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2년 만에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상되는 요금은 일반인은 520원에서 650원으로 130원, 청소년은 350원에서 500원으로 150원 인상되고, 초등생은 250원에서 300원으로 50원 인상된다. 교통카드 사용시에는 인상된 요금에서 각각 50원씩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시흥시에 등록된 마을버스는 대운교통 1번버스(은행동∼부천소사역)와 한사랑교통 1-1번버스(시흥시청∼부천소사역) 등이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시는 지역주민들의 교통비 부담 때문에 요금인상을 보류해왔으나 인접한 부천시의 요금인상과 운송원가 조사 결과에 따라 요금 인상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2년 만에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상되는 요금은 일반인은 520원에서 650원으로 130원, 청소년은 350원에서 500원으로 150원 인상되고, 초등생은 250원에서 300원으로 50원 인상된다. 교통카드 사용시에는 인상된 요금에서 각각 50원씩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시흥시에 등록된 마을버스는 대운교통 1번버스(은행동∼부천소사역)와 한사랑교통 1-1번버스(시흥시청∼부천소사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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