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는 경영 효율과 예산 절감을 위해 내년 3월 개통하는 도시철도 1호선 22개 역사 전부를 민간에 위탁 운영키로 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민간 수탁자는 독립사업자로 역장 지위를 갖게 되며 운영계획 및 유지보수 등 핵심 분야는 공사에서 맡게 된다.
공사측은 22개 전 역사를 민간 위탁해 운영하면 연간 34억여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른 시의 경우 대구지하철은 56개 역 중 12개 역, 인천지하철은 22개 역 중 6개 역, 광주도시철도는 13개 역 중 10개 역을 위탁 운영 운영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이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라는 것이 공사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조직슬림화 경영방침에 따라 올해 공사 직원을 경력직과 신규직원을 포함 463명으로 결정해 당초 계획 524명보다 61명을 줄여 배치했다.
또 도시철도의 완벽한 개통을 위해 8월 중 대전시 지하철건설본부와 함께 ‘개통 대비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다음달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대전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이에 따라 민간 수탁자는 독립사업자로 역장 지위를 갖게 되며 운영계획 및 유지보수 등 핵심 분야는 공사에서 맡게 된다.
공사측은 22개 전 역사를 민간 위탁해 운영하면 연간 34억여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른 시의 경우 대구지하철은 56개 역 중 12개 역, 인천지하철은 22개 역 중 6개 역, 광주도시철도는 13개 역 중 10개 역을 위탁 운영 운영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이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라는 것이 공사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조직슬림화 경영방침에 따라 올해 공사 직원을 경력직과 신규직원을 포함 463명으로 결정해 당초 계획 524명보다 61명을 줄여 배치했다.
또 도시철도의 완벽한 개통을 위해 8월 중 대전시 지하철건설본부와 함께 ‘개통 대비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다음달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대전 김신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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