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성남시 판교지역에 대한 건축제한이 올해말로 마감되는 가운데 성남시가 내년부터 이지역 개발에 대
한 제한과 규제를 하지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귀추가 주목된다.
성남시 김인규 도시주택국장은 27일 "더이상 이지역에 대한 개발을 막을 수 없고 또 개발외에는 대안
도 없다"며 "주민들이 용도변경이나 건축허가를 신청해올 경우 법의 테두리내에서 허가해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의 경우 그동안 판교지역에 대한 건축제한문제를 놓고 경기도와 입장차이를 보였으나 주거용
지를 당초계획보다 40% 줄이는 등 도의 입장을 일부 수용했었다.
성남시와 주민들은 대신 여당인 민주당이 명확한 입장을 정하지 않은채 혼란을 빚어 주민들이 혼선
을 빚고있다며 민주당에 화살을 돌리는 입장이다.
판교개발추진위 관계자는 "연말이 며칠 안 남았는데, 여당이 제몸조차 추수리지 못하고 있다"며 민주
당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성남시 판교지역에 대한 건축제한이 올해말로 마감되는 가운데 성남시가 내년부터 이지역 개발에 대
한 제한과 규제를 하지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귀추가 주목된다.
성남시 김인규 도시주택국장은 27일 "더이상 이지역에 대한 개발을 막을 수 없고 또 개발외에는 대안
도 없다"며 "주민들이 용도변경이나 건축허가를 신청해올 경우 법의 테두리내에서 허가해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시의 경우 그동안 판교지역에 대한 건축제한문제를 놓고 경기도와 입장차이를 보였으나 주거용
지를 당초계획보다 40% 줄이는 등 도의 입장을 일부 수용했었다.
성남시와 주민들은 대신 여당인 민주당이 명확한 입장을 정하지 않은채 혼란을 빚어 주민들이 혼선
을 빚고있다며 민주당에 화살을 돌리는 입장이다.
판교개발추진위 관계자는 "연말이 며칠 안 남았는데, 여당이 제몸조차 추수리지 못하고 있다"며 민주
당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