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보건소는 24일과 25일 문화복지행정타운 내 보건소 2층 영양조리실에서 첫 조리실습 강좌를 연다.
보건소의 건강관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조리실습은 보건소가 행정타운으로 이전하면서 실습 시설을 갖추게 돼 가능하게 됐다.
‘웰빙 비만관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강좌에서 실습참가자들은 당 지수가 낮은 식품에 관한 설명을 듣고 ‘치킨구이와 레드와인소스’ ‘가루녹차드레싱과 두부샐러드’ 등을 직접 만들었다.
‘웰빙 비만관리 프로젝트’는 용인시보건소가 올해 처음 시작한 비만관리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지역 주민의 신청을 받아 개인 비만도 측정과 식사처방, 운동처방과 음식 강의, 실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9월까지 진행하게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보건소가 사후 치료에만 치중하던 기존 역할을 뛰어넘어 시민들의 영양문제를 점검, 관리하는 미래지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해 시민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 황인혁 기자 ihhwang@naeil.com
보건소의 건강관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조리실습은 보건소가 행정타운으로 이전하면서 실습 시설을 갖추게 돼 가능하게 됐다.
‘웰빙 비만관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강좌에서 실습참가자들은 당 지수가 낮은 식품에 관한 설명을 듣고 ‘치킨구이와 레드와인소스’ ‘가루녹차드레싱과 두부샐러드’ 등을 직접 만들었다.
‘웰빙 비만관리 프로젝트’는 용인시보건소가 올해 처음 시작한 비만관리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지역 주민의 신청을 받아 개인 비만도 측정과 식사처방, 운동처방과 음식 강의, 실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9월까지 진행하게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보건소가 사후 치료에만 치중하던 기존 역할을 뛰어넘어 시민들의 영양문제를 점검, 관리하는 미래지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해 시민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 황인혁 기자 ihhw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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