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기관의 정책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안제도가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 양천구는 주민 창안 및 공무원 제안제도를 실시해 2004년 190건, 2005년 8월말 현재까지 총220건이 접수되는 등 주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주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중 수시로 창안 및 제안을 접수받고 있으며 양천구 홈페이지의 ‘구청장에 바란다’와 ‘자유게시판’ 등에 구민들이 올린 내용 중 우수제안을 발굴해 구민창안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양천구 전 공무원의 평소 생각했던 좋은 아이디어나 우수시책을 제안하는 ‘1직원1제안하기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채택된 제안은 ‘우리동네 새를 알 수 있는 알림판을 안양천에 설치하여 자연 친화적인 체험장 및 학습장으로 만들자’와 ‘목동청소년 회관 앞 쪽 화단과 이정표 입간판을 줄여 차선을 넓히자’, ‘인터넷 행정?보건달력 제작해 투명한 공개행정 및 예측가능한 참여행정 구현’ ‘세출예산 ‘적립금’ 제도 도입으로 재정운영의 안정성도모’ 등이다.
구는 발굴된 우수제안은 업무에 반영하는 등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서울 양천구는 주민 창안 및 공무원 제안제도를 실시해 2004년 190건, 2005년 8월말 현재까지 총220건이 접수되는 등 주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주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중 수시로 창안 및 제안을 접수받고 있으며 양천구 홈페이지의 ‘구청장에 바란다’와 ‘자유게시판’ 등에 구민들이 올린 내용 중 우수제안을 발굴해 구민창안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양천구 전 공무원의 평소 생각했던 좋은 아이디어나 우수시책을 제안하는 ‘1직원1제안하기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채택된 제안은 ‘우리동네 새를 알 수 있는 알림판을 안양천에 설치하여 자연 친화적인 체험장 및 학습장으로 만들자’와 ‘목동청소년 회관 앞 쪽 화단과 이정표 입간판을 줄여 차선을 넓히자’, ‘인터넷 행정?보건달력 제작해 투명한 공개행정 및 예측가능한 참여행정 구현’ ‘세출예산 ‘적립금’ 제도 도입으로 재정운영의 안정성도모’ 등이다.
구는 발굴된 우수제안은 업무에 반영하는 등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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