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0개 병원 대상 의료기관 평가

중앙대 병원 등 대형병원 33개소 포함 … 내년 3월에 결과

지역내일 2005-08-10 (수정 2005-08-10 오후 4:20:09)
중앙대 병원등 80개 병원이 의료기관평가 대상에 선정돼 오는 10~11월 현지평가를 받는다. 이들 병원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결과는 내년 3월에 공식발표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이같은 내용의 2005년도 의료기관 평가 계획을 밝혔다.
평가대상 기관은 400병상이상 또는 300~400병상 병원 가운데 인턴 및 레지던트 수련병원 33개 대형병원이 선정됐다.
또한 300~400병상 병원 가운데 수련병원을 제외한 병원과 300병상 이하 47개 중소병원도 함께 선정됐다.
이번에 평가를 받는 병원은 중앙대 병원을 비롯, 문경제일병원, 백제병원, 한동대 선린병원,
한양대 구리병원, 카톨릭대 성모자애병원, 대림성모병원, 이대 부속 동대문병원, 전남대 화순병원, 제주대병원, 원광대 산본병원 등이다.
이들 병원은 11월 18일까지 환자의 권리와 편의, 진료체계, 질 향상 등 의료기관 전반에 대한 업무수행과 성과를 등에 대해 현지평가를 받는다.
이번 평가기준안은 지난해 평가기준을 수정·보완해 대형병원 기준과 중소병원 기준으로 구분했다. 세부적인 항목은 복지부에 설치된 의료기관평가위원회 소위원회에서 논의해 8월중 확정하기로 했다.
평가 신뢰성 제고를 위해 의료기관에서 퇴직한 간호사 등을 선발, 일부를 상임평가요원화할 방침이다.
지난해는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종합전문요양기관과 500병상 이상 병원 78개소가 평가받았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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