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대학원생 해외연구에 312억원이 지원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한국학술진흥재단을 통해 해외 석·박사학위취득지원, 박사 후 해외연수지원, 해외공동연구지원 등 ‘2005년도 해외현지연구개발지원사업’의 심사를 마치고 최종 선정된 557과제를 10일 발표했다.
해외현지연구개발지원사업은 이공계 기초학문분야의 과학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해외 선진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해외 석·박사학위취득지원 사업’과 ‘박사 후 해외연수지원사업’, 그리고 ‘해외 공동연구지원 사업’ 등 총 3개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4년 과학기술부에서 이관된 사업이다.
올해 사업공모에는 총 1132과제가 신청, 최종 557과제가 선정돼 약 49%의 선정률을 나타냈다. 선정과제 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해외 석·박사학위취득지원사업(162억원 지원)은 신청과제 607과제 중 207과제가 선정돼 34.1%의 선정률을 기록했다.
또 박사 후 해외연수지원사업(120억원 지원)은 신청과제 344과제 중 235과제가 선정돼 68.3%의 선정률을 나타냈다.
해외공동연구지원사업(30억원 지원)은 신청과제 181과제 중 선정과제 115과제로 63.5%의 선정률을 기록했다.
또한 과제별 지원내용을 보면 해외석박사학위취득지원사업은 연간 3만달러의 장학금을 석·박사학위과정 시작년도로부터 최대 2년간 지원받는다. 또 박사후해외연수지원사업에는 항공료와 체재비, 연수기관 비용 등 평균 2만5000달러가 최장 2년간 지원된다. 해외공동연구지원사업은 해외연수자에 대해서는 1인당 연간 2만5000달러 이내의 연구장려금을, 지도교수 및 지도연구원에 대해서는 1인당 5000달러 이내에서 현지방문 연구지도 비용을 지원한다.
최종 선정과제 목록, 과제별 심사의견, 그리고 선정과제별 지원기간 등의 자세한 사항은 한국학술진흥재단 홈페이지(http://www.krf. or.kr)의 ‘통합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교육부는 학술진흥재단을 통해 지난 3월 2005년 해외현지연구개발지원사업을 공모하고 신청을 받아 5월부터 7월까지 심사를 진행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교육인적자원부는 한국학술진흥재단을 통해 해외 석·박사학위취득지원, 박사 후 해외연수지원, 해외공동연구지원 등 ‘2005년도 해외현지연구개발지원사업’의 심사를 마치고 최종 선정된 557과제를 10일 발표했다.
해외현지연구개발지원사업은 이공계 기초학문분야의 과학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해외 선진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해외 석·박사학위취득지원 사업’과 ‘박사 후 해외연수지원사업’, 그리고 ‘해외 공동연구지원 사업’ 등 총 3개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4년 과학기술부에서 이관된 사업이다.
올해 사업공모에는 총 1132과제가 신청, 최종 557과제가 선정돼 약 49%의 선정률을 나타냈다. 선정과제 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해외 석·박사학위취득지원사업(162억원 지원)은 신청과제 607과제 중 207과제가 선정돼 34.1%의 선정률을 기록했다.
또 박사 후 해외연수지원사업(120억원 지원)은 신청과제 344과제 중 235과제가 선정돼 68.3%의 선정률을 나타냈다.
해외공동연구지원사업(30억원 지원)은 신청과제 181과제 중 선정과제 115과제로 63.5%의 선정률을 기록했다.
또한 과제별 지원내용을 보면 해외석박사학위취득지원사업은 연간 3만달러의 장학금을 석·박사학위과정 시작년도로부터 최대 2년간 지원받는다. 또 박사후해외연수지원사업에는 항공료와 체재비, 연수기관 비용 등 평균 2만5000달러가 최장 2년간 지원된다. 해외공동연구지원사업은 해외연수자에 대해서는 1인당 연간 2만5000달러 이내의 연구장려금을, 지도교수 및 지도연구원에 대해서는 1인당 5000달러 이내에서 현지방문 연구지도 비용을 지원한다.
최종 선정과제 목록, 과제별 심사의견, 그리고 선정과제별 지원기간 등의 자세한 사항은 한국학술진흥재단 홈페이지(http://www.krf. or.kr)의 ‘통합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교육부는 학술진흥재단을 통해 지난 3월 2005년 해외현지연구개발지원사업을 공모하고 신청을 받아 5월부터 7월까지 심사를 진행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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