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은 대학 산업체 행정기관 환경전문가로 구성된 '무상 환경기술지원 닥터단'을 운영, 기술능력이 부족한 기업체에 공해 방지시설 운영관리 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15명으로 구성된 '무상 환경기술지원 닥터단'은 환경시설 운영관리상의 문제점과 기술적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여 환경오염의 사전 예방과 기업의 생산성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문제업소 등 기술지도 대상업소를 선정, 순회방문을 통해 업소의 오염물질 처리상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수립하고 대상업소의 자문에 대한 지도와 의견을 제시한다.
기술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기술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경기도 제2청에 제출하면 신청서 내용을 검토해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한 후 결과를 통보해 준다.
의정부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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