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근무제가 확산되면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국민들의 평생학습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개발이 본격화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2일 김영식 교육부 차관, 국회 교육위 이인영(열린우리당) 의원, 김신일 자문위원단장(서울대 교수), 김창환 한국교육개발원장(직무대행) 및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정책자문단 발족식을 가졌다.
45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은 2년의 입기동안 한국교육개발원 평생학습센터와 함께 평생교육에 관한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자문을 한다. 또 평생교육체제 개편을 위한 평생교육법 개정, 성인의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 기타 평생교육제도 개선방안 마련 등에 참여하고,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한 자문 및 컨설팅 등도 담당하게 된다.
특히 교육부는 자문단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평생교육 전반에 관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라 자문단의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교육부 김영식 차관은 “주 40시간 근무의 본격화 등으로 늘어난 국민들의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학습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체제 개편을 포함한 제도개선과 지역혁신을 위한 평생학습도시의 활성화 방안 등을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교육인적자원부는 22일 김영식 교육부 차관, 국회 교육위 이인영(열린우리당) 의원, 김신일 자문위원단장(서울대 교수), 김창환 한국교육개발원장(직무대행) 및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정책자문단 발족식을 가졌다.
45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은 2년의 입기동안 한국교육개발원 평생학습센터와 함께 평생교육에 관한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자문을 한다. 또 평생교육체제 개편을 위한 평생교육법 개정, 성인의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 기타 평생교육제도 개선방안 마련 등에 참여하고,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한 자문 및 컨설팅 등도 담당하게 된다.
특히 교육부는 자문단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평생교육 전반에 관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라 자문단의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교육부 김영식 차관은 “주 40시간 근무의 본격화 등으로 늘어난 국민들의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학습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체제 개편을 포함한 제도개선과 지역혁신을 위한 평생학습도시의 활성화 방안 등을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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